공지사항

2026.02.19

정부지원사업, 태권도장도 디지털 전환의 길로…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주목

[세계태권도무예신문] 전통적인 수련 공간이었던 태권도장이 변화의 길목에 서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태권도장도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스마트한 교육 환경으로의 변신이 요구되고 있다.


수련생과 학부모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흥미로운 교육 콘텐츠, 그리고 쾌적한 도장 운영 시스템의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주목할 만한 정부지원사업이 바로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이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소상공인의 스마트 기술 도입을 지원해 경영 혁신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VR·A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사이니지, 전자칠판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매장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체험형 교육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은 태권도장과 같은 체육시설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기술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현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선정된 공급기업을 통해 스마트 기술(장비 또는 시스템 등)을 실제로 설치·도입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일반형 참여자의 경우, 최대 500만원 상당의 스마트 기술을 정부가 지원하며, 도입 기술에 따라 지원 범위는 다양하게 구성된다.

기존에 비용 부담으로 도입이 어려웠던 첨단 기술들을 정부 지원으로 손쉽게 적용할 수 있어, 태권도장을 포함한 많은 현장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신청은 2025년 5월 9일(금)부터 5월 30일(금) 18시까지, 스마트상점 홈페이지 www.sbiz.or.kr/smst/index.do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정상 영업 중인 점포여야 한다.
태권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로는 인터랙티브 스포츠 콘텐츠가 대표적이다.

가상현실(VR) 기반의 운동 콘텐츠는 수련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교육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도장 대기 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는 학부모와 수련생에게 공지사항, 홍보 영상, 체험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유용하다. 실제로 인솔엠엔티사가 공급하는 가상현실 실내 스포츠 솔루션은 일부 태권도장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으며, 재미와 운동 효과를 동시에 잡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단조로운 수련환경을 보완해주며, 디지털에 익숙한 어린 수련생들에게 긍정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사례로 꼽힌다. 코로나19 이후에도 비대면, 무인화, 자동화 기술에 대한 수요는 계속되고 있다.

정부의 지원을 활용하면, 큰 비용 부담 없이도 스마트한 태권도장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다. 이번 스마트상점기술보급사업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도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경쟁력 있는 운영과 학부모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태권도장들이 이번 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신청하길 권한다.

지원 마감일은 5월 30일(금) 18시까지로, 남은 기간 내에 신청 절차를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체육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임장섭 대표 겸 발행인 khutkd5888@naver.com

https://wtman.net/33/?bmode=view&idx=163693386